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가 성숙해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재시는 1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사진 속 그는 밀리터리 패턴의 후드 집업에 검정색 반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세가 된 이재시는 예전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그는, 어느덧 성장한 모습으로 ‘배우 이재시’, ‘모델 이재시’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제는 완전히 숙녀가 됐네요”,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요”, “아빠보다 인기가 더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시는 축구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 남매 중 첫째다. 가족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이재시는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 그리고 예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방송 출연이 줄어든 뒤에도 그는 종종 자신의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들은 매번 화제가 된다. 실제로 이재시는 어린 시절부터 모델 뺨치는 비율과 카리스마로 여러 광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FIT)에 합격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재시는 패션 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욕에서 공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버지 이동국 역시 딸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동국은 과거 방송에서 “아이들이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다. 부모로서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시는 2020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성숙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아버지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에 “아빠보다 딸이 더 눈에 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근황 사진은 단순한 일상 공개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린 시절 방송에서 천진난만하던 ‘이동국 딸’이 아닌, 스스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청년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제는 진짜 아빠를 닮은 연예인 DNA가 느껴진다”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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