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 델리에 있는 유명 유적지 인근에서 서행하던 차량이 폭발해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도심 테러 가능성도 열어 놓고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데요.
11일(현지시간) 인도 방송사 NDTV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께 델리에 있는 유명 유적지 '레드포트' 인근에서 저속으로 주행하던 현대 i20 차량이 적색 신호등 앞에서 멈춰 선 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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