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능일 교통소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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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능일 교통소통대책 마련

중도일보 2025-11-11 16:4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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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2

대전시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복수고를 비롯한 35개 고등학교에서 응시인원 1만 6131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름에 따라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출근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 7시~9시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면제, 수능일 승용차 요일제 한시적 해제, 시내버스 시험장 안내, 교통약자 수험생 차량 무료 지원, 수험생 택시 우선 승차 등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험장 학교 반경 200m이내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하고,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 등을 위해 119 구급차량 대기, 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교통관리 및 질서 확립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소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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