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낮과 밤 사이’의 드레스 코드…유연한 파티룩의 미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앤아더스토리즈, ‘낮과 밤 사이’의 드레스 코드…유연한 파티룩의 미학

스타패션 2025-11-11 15:18:00 신고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연말이 다가오며 패션계는 본격적인 파티 시즌 모드에 돌입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는 11월 컬렉션을 통해 ‘낮과 밤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주제로, 이브닝 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패션 서사를 제시한다. 화려함과 실용성의 균형, 그리고 ‘경계 없는 스타일링’이 이번 시즌의 키워드다.

이번 컬렉션은 실크, 벨벳, 레이스 등 풍부한 질감을 지닌 소재를 기반으로, 1990년대 모던 실루엣을 앤아더스토리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브랜드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 조나단 손더스(Jonathan Saunders)는 “오늘의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할 수 있도록, 클래식한 파티룩에 동시대적 에너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룩북에는 매트한 새틴 슬립 드레스와 가죽 코트, 시퀸이 장식된 미니 스커트와 니트 톱 등 서로 다른 질감의 아이템들이 절묘한 대비를 이룬다. 시퀸의 반짝임이 울 소재의 따뜻한 감촉과 만나며 ‘한 벌로 낮과 밤을 완성하는 룩’을 연출한다. 여기에 페이크 퍼 재킷, 캐시미어와 알파카 니트, 라티스 위빙 숄더백 등 겨울 특유의 포근한 터치감이 더해져 세련된 온기를 전한다.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실루엣의 스펙트럼 또한 넓다.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부터 롱 드레스까지 길이와 볼륨의 변주를 통해 ‘움직임이 살아 있는 옷’을 제안한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의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버건디, 딥 퍼플, 레오파드 프린트가 포인트 컬러로 등장하며, 클래식함 속에서도 대담함을 잃지 않는다. 니하이 부츠, 새틴 펌프스, 체인 디테일 백 등 액세서리는 스타일링에 도시적인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TPO 무경계 패션’이라는 시대적 감각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특정 시간과 장소에 맞춘 복장을 찾기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실용적 패션을 선호한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이번 제안은 사무실에서 칵테일 파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루의 흐름 속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모던 리얼리즘’의 스타일을 구현한다.

패션 관계자들은 이번 컬렉션을 두고 “앤아더스토리즈가 지닌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과 파리 시크의 감성이 절묘하게 섞였다”고 평했다. 일상 속에서 빛나는 디테일, 그리고 특별한 날에도 부담 없는 우아함—이것이 바로 앤아더스토리즈가 그려낸 이번 시즌의 메시지다.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사진=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앤아더스토리즈는 이번 11월 컬렉션을 통해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은 시간과 공간의 구분을 초월한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패션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