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스타트렌드 트롯 여가수 부문 1위…'믿고 보는 천재가수'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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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스타트렌드 트롯 여가수 부문 1위…'믿고 보는 천재가수' 저력 입증

뉴스앤북 2025-11-11 14:57:57 신고

가수 전유진 [사진=전유진 인스타]
가수 전유진 [사진=전유진 인스타]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지난 10일 진행된 스타트렌드 트롯 여가수 부문 투표에서 전유진이 52,79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에 찬사를 보내며 '믿고 보는 천재가수'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전유진은 지난 8일 개인 SNS를 통해 반짝이는 블루 드레스를 입고 "절대 앉을 수 없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화려한 의상과 장난기 넘치는 미소가 어우러진 모습은 '트롯 여제'다운 존재감을 뽐냈으며, 팬들은 "너무 귀엽다", "무대 밖에서도 빛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40,983표를 기록한 반가희가 2위에 올랐다. '명품보이스'라는 별명처럼 진정성 있는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녀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따뜻한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팬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영광소녀"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3위는 김다현(39,528표), 4위 박혜신(13,023표), 5위 마이진(10,480표)이 차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들은 각자의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트롯 무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6위부터 10위에는 홍지윤, 김소연, 양지은, 나영, 김의영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결과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트롯 여가수들의 강력한 매력과 팬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유진을 필두로 반가희, 김다현 등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트롯 음악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매력, 그리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어우러진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트롯계의 중심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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