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 - 대다난 가이드’ 3회에서는 효정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백둥이들’의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 전소민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효정과 첫 만남을 가진 전소민은 금세 ‘걸스 토크’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커피를 사러 간 틈을 타 첫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던 중, 최다니엘의 행동을 두고 수다를 이어갔다. 전소민이 “다니엘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묻자 효정은 “언니한테 잘 보이려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고, 전소민은 “걔 진짜 나 좋아해?”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근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다니엘은 아니야”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효정의 합류로 여행팀의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른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효정은 “원래 6km씩 뛰어도 안 힘들다”며 특유의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전소민에 이어 효정에게까지 기운을 빨린 김대호는 “나 너무 힘들어”라며 결국 출혈 사태(?)까지 맞이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연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는 네 사람의 폭소 만발 케미가 이어졌다. 전소민이 김대호에게 “이상형이 뭐냐”고 묻자, 그는 “질문 안 하는 사람”이라고 단호히 답해 전소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완전체로 돌아온 ‘백둥이들’의 폭소 가득 여행기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 - 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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