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 부부가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즈'에 함께 참석한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가까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다니엘 헤니의 흰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 쿠마가이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레드카펫에 나란히 서서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다니엘 헤니의 흰머리였다. 흰머리에도 불구하고 젠틀한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해 감탄을 자아낸다.
다니엘 헤니(45)와 일본계 모델 겸 배우인 루 쿠마가이(32)는 지난 2023년 10월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은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했다"고 전하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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