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가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포니 등과 함께 하는 ‘퍼펙트 글로우’ K-뷰티 드림팀의 드라마틱한 첫 활약을 이끌며 관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퍼펙트 글로우' 1회에서는 K-뷰티 드림팀 멤버들이 뉴욕 최초 K-글로우숍 '단장'을 열고 현지인들의 로망을 실현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K-뷰티 마스터 레오제이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마돈나처럼 글래머러스한 빈티지 할리우드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는 첫 손님 노라의 고난도 미션을 'K-불고데기' 스킬과 함께 단번에 해결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신선한 몰입을 이끌었다.
또 상담실장 박민영을 롤모델로 삼고 "한국 여배우처럼 변신시켜달라"는 육아맘 메리케이트의 간절한 소망을 마주하고 메이크업 도중 계획을 전면 수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기대를 동시에 받았다. 특히 브라운 톤의 섀도우 대신 장미빛으로 바꾸는 과감한 신의 한 수와 함께 완성된 메리케이트의 모습은 대기석에 있던 두 살배기 딸이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해프닝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레오제이는 외적인 변화를 넘어 내면의 반짝임을 되찾아주는 'K-글로우업'의 본질을 보여주며 tvN '퍼펙트 글로우'를 향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tvN '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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