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25년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선보인 LS 쿠페 콘셉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셉트는 플래그십 LS 라인업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는 모델로, 스포티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개별화된 고급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렉서스 수석 브랜딩 담당 사이먼 험프리스는 “글로벌 고객은 단일 형태의 플래그십만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LS를 여러 형태로 제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쇼에서는 6륜 미니밴 ‘LS 콘셉트’, 1인승 ‘LS 마이크로 콘셉트’와 함께, 4도어 크로스오버 ‘LS 쿠페 콘셉트’가 공개됐다.
LS 쿠페 콘셉트는 큰 타이어와 높아진 차고를 가진 4도어 크로스오버로, 도어는 코치도어 방식으로 설계돼 실내 공간을 세단 수준으로 확보했다. 외관은 고급스럽고 포멀하면서도, 달리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성격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실내는 승객 개개인의 체험을 극대화한 맞춤형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운전석은 검은색 기반의 시트로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하고, 조수석은 넉넉한 흰색 시트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뒷좌석에는 대나무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시트백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행 중에는 차량 전방을 비추며 질주하는 느낌을 즐기거나, 앞좌석 승객과 대면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후부에는 드론이 탑재돼 주행 장면 촬영도 지원한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LS 세단뿐 아니라 미니밴, 크로스오버, 1인승 콘셉트 등 다양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LS 쿠페 콘셉트는 향후 양산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로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체험을 극대화하는 플래그십”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며, 앞으로 LS 라인업의 다양화와 크로스오버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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