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승하가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캐스팅되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승하는 극 중 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재벌가 인플루언서 역할을 맡아, 사회의 주요 트렌드인 '영앤리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한다.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김정민 연출, 신이원 극본의 작품으로,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불혹 성장기'를 그린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 중 송승하는 H매거진 회장의 막내딸이자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최소영' 역을 연기한다. 화려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젊은 세대의 선망과 동경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드라마 시장은 현실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장년층의 성장 서사와 함께, SNS 인플루언서 등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캐릭터가 주목받는 추세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이러한 두 가지 흐름을 결합하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송승하의 연이은 비중 있는 역할 캐스팅은 그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앞서 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으로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SBS '원더우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등 차세대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송승하는 기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드라마는 중년 시청층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젊은 시청층에게는 화려한 인플루언서 문화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며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TV CHOSUN은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 접근성을 높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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