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염경환이 이혜정, 김지혜를 초대했다.
이날 김지혜는 "한 달에 60개, 하루에 방송이 6개였다. 메이크업하고 라이브 방송하고 이동하고 방송하는 게 반복되다 보니 내가 내가 아니더라. 이왕하는 일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하며 "내가 힘들다고 하면 남편이 '그 돈은 누군가 받는다. 네가 하면 그게 네 돈이 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들으면 해야겠단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김지혜는 "故 김영애 선생님 황토팩 방송 보조로 시작했다. 선생님이 진행을 하면 옆에서 분위기를 띄웠다. 2년 정도 하니 흐름을 공부하게 됐다. 메인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기회를 잡았다"고 하며 "남편이 잘 나갈 땐 찍소리도 못했는데 10배 넘게 수익이 역전되는 순간 설거지하더라. 요즘 행사도 안 가고 좋아하는 라디오만 한다. '개콘' 회의 가서 내 카드로 후배들한테 밥 사준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