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집 살림하는 커플들 모습에…3회 만에 2% 눈앞에 둔 예능의 정체 (‘두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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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살림하는 커플들 모습에…3회 만에 2% 눈앞에 둔 예능의 정체 (‘두 집 살림’)

TV리포트 2025-11-10 10:20:04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김소현이 손준호와 장윤정의 케미스트리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11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장윤정 & 도경완과 김소현 & 손준호 부부는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선다.

김소현은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지만, 장윤정과 함께 배에 오른 손준호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 김소현은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손준호보다 오래 살아야겠다”라고 다짐하며, 그 이유로 “하늘에서도 다른 여자랑 있는 꼴은 못 볼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새로운 ‘황금손 커플’에 도전하는 장윤정, 손준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릴낚시에 돌입한다. 장윤정과 함께 있을 때 180도 달라지는 손준호의 모습에 김소현은 적지 않은 놀라움과 질투를 감추지 못한다. 자신과 함께할 때는 다정한 ‘테토남편’의 면모를 보이던 남편이 장윤정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에겐 연하남’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홍현희는 손준호를 향해 “누나한테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김소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 눈치를 보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애정 어린 질투가 난무한 현장은 11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3회 차만에 1.9%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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