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 3Q 사상 최대 실적..."IP·플랫폼·콘서트 전 부문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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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3Q 사상 최대 실적..."IP·플랫폼·콘서트 전 부문 호조"

이데일리 2025-11-10 08:36:12 신고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노머스(473980)는 3분기 전 사업 부문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276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각각 72%, 29% 성장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은 아티스트 IP 기반 팬플랫폼 ‘프롬(fromm)’을 중심으로 공연, 굿즈(MD)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온·오프라인 팬덤 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가 본격화되며 플랫폼과 공연, MD 부문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특히 자사 IP 및 협업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와 글로벌 팬미팅이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덤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3분기 총 공연 횟수는 71회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122% 증가했다. 공연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축적된 독보적인 운영 역량과 현지화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노머스는 4분기에도 대형 공연과 신규 IP 론칭, 글로벌 팬덤 확장 프로젝트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연간 기준으로도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고 내다봤다. 2026년까지 이미 확정된 대형 공연 일정과 신규 IP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최대 실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머스 관계자는 “공연·플랫폼·MD 등 핵심 사업의 유기적 확장이 만든 구조적 성장의 결과”라며 “K팝 IP 중심의 글로벌 팬덤 생태계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P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파트너사와 준비 중인 신규 플랫폼은 현재 연내 공식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 중이다. 회사 측은 “현지 개발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 시스템 간 호환성 확보 및 안정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며 “플랫폼 론칭 즉시 수천만 명에 달하는 파트너사의 회원 기반을 활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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