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손 다친 뒤 '칼질 금지'…33년째 '사랑꾼' 남편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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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손 다친 뒤 '칼질 금지'…33년째 '사랑꾼' 남편 (미우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1-09 22: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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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최수종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진혁이 박경림, 최수종과 함께 김장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최진혁은 박경림을 향해 "20년지기 누나"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보였다. 박경림은 최진혁의 김장을 도와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은 데뷔 전 박경림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박경림은 "딱 봐도 원석 같은 친구를 만났다고 대표님이 그러더라"라며 과거에 처음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용돈 주고 오피스텔에 머물게 해줘서 고마웠다"라며 미담을 풀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은 "경림이가 잘생긴 남자 후배들에게 잘해주긴 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혁의 집으로 배우 최수종이 등장했다. 김장에 돌입한 최수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무를 반듯하게 써는가 하면, 익숙하게 배추를 무치는 등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칼질하다가 손을 베인 적이 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칼질은 다 내가 한다. 무조건 음식할 때"라고 밝혀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최수종의 칼질을 보며 "두께가 굉장히 규칙적이야"라고 놀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은 "어떻게 33년간 변함없는 사이인 것이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다 달라지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오랫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로 싸울 것 같은 분위기에 나는 서재로, 하희라씨는 할 일을 한다"라고 밝히며 싸우지 않는 비법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을 본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스폐셜 MC로 출격한 조정석에게 "아내(거미)씨랑 몇 번이나 싸웠냐"라고 물었다.

조정석은 "별로 싸우진 않는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교육 문제로 몇 번 싸우게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거미씨는 별로 화가 없다. 그래서 한 번 화를 낼 때 너무 무섭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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