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서과석 시의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소방가족의 헌신과 공로를 함께 기렸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행사’에서는 직원들이 다양한 단체 게임에 참여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팀워크를 다졌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소방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