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ITZY(있지)가 팬덤 믿지(MIDZY)를 비롯한 음악대중에게 한층 더 단단해진 무대결심을 건네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행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ITZY 새 미니 'TUNNEL VISION'(터널 비전)의 컴백소감을 공개했다.
ITZY 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은 지난 6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힙합 기반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 레이어드 보컬 조합과 함께 감각의 과열과 차단 사이 스스로의 몰입을 표현하는 타이틀곡 'TUNNEL VISION'부터 DYT'(디와이티), 'Flicker'(플리커), 'Nocturne'(녹턴), '8-BIT HEART'(에잇 비트 하트)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된다.
ITZY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당당하고 강렬해진 무대매력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댄스팀 라치카와 커스틴이 참여한 퍼포먼스 자체의 매력과 함께, 지난 9월 전후 재계약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케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 예지는 "새로운 출발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다져 온 팀워크로 저희의 끈끈한 관계성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면 리아는 "뭔가 더 돈독하고 애정이 느껴지는 상태인 것 같다. '이번 앨범 잘해보자!'라며 다 같이 다짐했다"고 당찬 결심을 말했다.
류진은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시는 팬분들 덕에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만큼, 이번 앨범도 기대하시는 바를 충족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팬사랑을 드러냈고 채령은 "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MIDZY(팬덤명: 믿지)에게 '우리는 늘 이렇게 있어'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좀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나는 "더 단단하고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ITZY 새 앨범 'TUNNEL VISION'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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