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좌천' 류승룡, 변기 뚫고 개똥 치우며 짠한 적응기 시작("김 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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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서 좌천' 류승룡, 변기 뚫고 개똥 치우며 짠한 적응기 시작("김 부장 이야기')

뉴스컬처 2025-11-09 08:0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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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본사에서 승승장구하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아산공장으로 좌천되며 맞닥뜨린 현실은 차갑고 냉정했다. 변기 뚫기, 개똥 치우기, 안전 관리표 점검 등 허드렛일과 동료들의 무관심 속에서 그는 매일 좌절과 자괴감을 맛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희망의 조각을 붙들고 다시 일어서려는 류승룡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짠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5회에서는 본사가 아닌 아산공장으로 좌천된 김낙수가 공장 직원들의 무시와 냉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ACT 본사 고위급 인사들의 ‘유배지’로 불리는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으로 배치된 김낙수는 변기 뚫기, 개똥 치우기, 안전 관리표 점검 등 허드렛일을 배우며 현실 자각에 빠졌다. “그냥 가만히 있다 퇴근하면 된다”는 전임자의 말과 동료들의 무관심은 첫 출근부터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점심시간에도 늦게 도착하면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치열한 생존 현장에서 김낙수는 자신이 없는 본사 영업팀의 혼란을 상상하며 복귀를 꿈꿨지만, 현실은 달랐다. 도진우(이신기 분)가 이끄는 ACT 영업팀은 김낙수의 부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지내며 씁쓸한 자기 위안만 남겼다.

결국 김낙수는 공장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에게 조언을 구하며 공장 생활 적응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장의 실세인 이주영은 “그런 거 없어요. 그냥 조용히 계시다가 가고 싶을 때 가세요”라며 냉정하게 현실을 일깨웠다.

자리에 돌아온 김낙수는 우연히 ‘유배 일기’를 발견하고 희망을 얻는다. 공장으로 좌천됐지만 본사로 돌아간 전임자의 경험담을 읽고, 그는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점심시간 식당으로 향하는 직원들처럼, 김낙수 역시 ‘본사 복귀’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한편, ‘질투는 나의 힘’에서 C.D.O로 입사한 김수겸(차강윤 분)은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정환 대표와 가치관 충돌을 이어가던 끝에 결국 퇴사를 선언하며 아버지 김낙수처럼 진짜 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승룡의 필사적인 적응 노력과 가족 간의 고민이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인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6회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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