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45)와 아내 루 쿠마가이(31)가 결혼 후 한 시계 브랜드 행사에 동반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루 쿠마가이는 6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사진을 공개하며, 14세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조화로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깔끔한 블랙 슈트에 터틀넥을 매치해 도시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자아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흰머리는 그의 젠틀하고 중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아내 루 쿠마가이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체크무늬 스커트로 스타일링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룩을 완성했다. 회색 셔츠 단추를 풀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5년 만인 2023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한편, 루 쿠마가이는 드라마 '9-1-1', '인트라퍼스널' 등에 출연했으며, 다니엘 헤니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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