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00만 틱톡커' 백동욱 "이해 못받았던 틱톡 크리에이터…'올해의 앰배서더'까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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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0만 틱톡커' 백동욱 "이해 못받았던 틱톡 크리에이터…'올해의 앰배서더'까지"(인터뷰)

iMBC 연예 2025-11-09 02:00:00 신고

'틱톡 어워즈 2025' 올해의 앰배서더 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터 백동욱이 진정성 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틱톡커로서의 자부심부터 부담감, 자신의 경쟁력까지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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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동욱은 iMBC연예와 '틱톡 어워즈 2025' 올해의 앰배서더 상 수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동욱은 다양한 틱톡의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며, 과감한 시도를 이어온 크리에이터로, 틱톡에서 약 300만 명의 팔로워를 두고 있다. '국기 챌린지', 'Fish be like' 챌린지 등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활용해 유머와 재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정말 받을 줄 몰랐다. 한동안 믿기지 않았다"는 그는 "어워즈가 끝난 지금도 여전히 그때의 설렘이 이어지고 있다"고 감격했다. "올해의 앰배서더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6년째 틱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는 그는 재미삼아 시작했던 '틱톡커'로서의 활동이 패션 협찬으로 이어지고,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틱톡은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른 플랫폼이라, 항상 새로운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빠르게 반응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의 시선이 긍정적이진 않았다고. "그땐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조금 비웃기도 하더라. 인내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되니 날 이해 못 했던 친구들도 축하를 해주는 걸 보니 인식의 변화가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분기점이 됐던 챌린지는 지난 2021년 틱톡에서 유행했던 'Fish be like' 챌린지. 옷걸이 고리 부분을 낚시바늘처럼 사용해 그것을 입에 물고 낚시에 걸린 물고기를 표현하는 영상이었다. 백동욱은 "대부분의 챌린지 영상이 모두가 같은 형태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난 여기서 한 번 꼬아서 아이디어를 내서 '욕심쟁이 물고기'를 컨셉으로 두 개의 낚시바늘을 무는 물고기를 동생과 함께 표현해봤다. 이게 입에 걸려서 입이 벌어지면 조금 재미있고 색다르게 끝날 것 같아서 그렇게 찍어서 올려봤는데, Fish be like 해시태그 영상 중에서 당시 글로벌 조회수 1등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백동욱은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매우 컸고, 다음 영상을 어떻게 찍어서 올려야할 지 많은 고민이 되더라. 다행히 이후에 국기 챌린지도 많이 사랑해주셨다. 국기 챌린지 때는 이미 틱톡 사용자가 많아서, 이걸 보신 분들도 워낙 많아 날 밖에서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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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구독자를 만나며 틱톡커로서의 영향력을 실감한다고도 말했다. "나처럼 틱톡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꿈이라는 남학생과 만났는데, 누군가에게 꿈이 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실감했다"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렌드와 창의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며 여러 흥행 콘텐츠를 발굴해내고 있다는 그다. 백동욱은 "앞으로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도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고, 그 매력을 제 시선으로 담아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다 이미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명한 여행지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있지만, 조금 다른 접근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 만들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귀띔했다.

새롭게 진입하고 도전하려는 틱톡 크리에이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점이 있는지도 물었다. 백동욱은 "많은 분들이 처음 시작할 때 '완벽한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첫 발을 떼지 못하곤 한다. 하지만 완벽함보다 시작이 훨씬 중요하다. 지금 유행하는 트렌드를 가볍게 따라 찍어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확한 타깃 설정이 꼭 필요하다. 성별보다 연령층이 더 중요하다. 또한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중 어디를 중심으로 할지도 미리 정해야 한다. 자신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건 '그 사람만의 색'이다. 진심과 꾸준함은 시간이 지나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동욱은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건 팔로워들 덕분이다. 가끔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생겼다'는 말 자주 해주시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맺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틱톡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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