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장윤주가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시기에 대해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10수를 내다본 장윤주 남편 플러팅 기술 | 빈티지 911 사건 심정에 대해 물어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이 제작진의 질문들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장윤주에게 "산후에 우울증이 있으셨다고 했는데 그때 극복했던 과정이나 방법이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윤주는 "그때 남편의 역할이 너무 크고 중요한 것 같다"라며 "(남편이) 나의 똑같이 반복되는 이야기와 우울감을 다 들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끔 (남편이) 안 되겠다 싶을 때는 '그 얘기 그만해라. 정신 차려라'라고 좀 강하게 얘기를 하면 그만하게 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 "그래서 아무튼 한 1년 넘게 승민이가 내 인생을 다 들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정승민은 "내가 그랬다는 걸 알고 있냐. 모를 줄 알았다"라며 장윤주를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주는 "(그때) 여보가 힘들었네. 아무튼 너무 고맙다"면서 다정하게 포옹을 했다.
한편 장윤주는 네 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성찬, 암 투병 끝 별세…투병 중 올린 게시물 '먹먹'
- 2위 "4500만원 결제 미쳤다" 유인영, 롤렉스·까르띠에 명품 시계 플렉스
- 3위 전지현, '이혼설' 4년 후 ♥남편 공개 언급 "소개팅 안 나가려 했는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