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거스 포옛 감독이 많은 지인들로부터 우승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하면서 대전과의 경기 이후 우승 대관식을 진행한다.
전북은 그라운드 센터 서클에 10번째 우승을 상징하는 대왕 별을 설치하면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포옛 감독은 “마음에 든다”며 우승 세리머니 실감이 나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이어 “시상식은 특별하다. 선수들이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포옛 감독이 전북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러 지인으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포옛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연락이 왔다. 그런데 우승 여부를 모르고 그냥 한 것 같다. 이외에 지안프랑코 졸라, 전북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였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축하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북 감독이었던 단 페트레스쿠도 연락이 왔다. ‘내가 있던 팀인데 놀랍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페트레스쿠는 지난 2023년 6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2024년 4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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