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연예계 사모임만 n개…"회식비 다 내가 쏴, ♥조갑경 인내심 늘어" (임하룡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서범이 연예계 사모임을 즐긴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모임에 살고 모임에 죽는 남자 | EP43.홍서범 | 임하룡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임하룡은 홍서범에게 "일산 온갖 연예인들 다 모아서 뭐 한다며. 구라랑 하는 게 뭐냐. 당구?"라고 물었다. 홍서범이 모임을 즐긴다는 것. 



이에 홍서범은 "제가 야구하는 공놀이야가 있다. 야구 연예인 모임이고 탤런트가 많다. 자전거는 휠놀이야, 당구치는 거 큐놀이야, 배드민턴은 콕놀이야, 등산은 산놀이야. 그 다음에 너무 건강해지지 않나. 지나친 건강을 삼가자 해서 술놀이야"라고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임하룡은 "네가 그런모임을 많이 하면 (조)갑경이가 인내심이 많이 늘었겠다"고 짚었고, 홍서범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더불어 임하룡은 "네가 회식비를 다 쏜다며?"라고 묻기도. 그러자 홍서범은 "옥슨 밴드를 하지 않나. 기수제인데 제 뒤로 계속 나오니까 데리고 다니면서 모든 걸 다 내가 계산했다. 수영장, 스키장도 다 내가 낸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임하룡쇼'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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