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5.59%(18원) 상승한 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13,00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4,996주, 352,383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기관, 외국인 등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넷마블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8.12%(4,500원) 하락한 50,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72,73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0,325주, 81,80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넷마블의 주가 하락은 신작의 출시일 변경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넷마블은 지난 6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기대작 ‘몬길: 스타다이브’의 출시를 올해 말에서 내년 1분기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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