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 박노환 경정이 회를 포장해 탐문한 적 있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7일 방송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에 출연한다.
권일용은 "오늘도 자랑스러운 경찰 학교 동기가 오셨다"고 한다.
이이경은 "박 형사님은 1989년에 형사가 돼서 33년간 강력계에서 일하셨다. 그 중 20년 동안 천안에서 강력반 팀장으로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천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고 한다.
박 경정은 "섭외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 그땐 범인 잡느라 엄두가 안 났다. 대신 제 후배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한다.
이이경은 "'천안 모녀 살인 사건' 때 현장 바로 뒤뜰에서 범인이 거대한 증거물을 남기고 가지 않았냐"고 한다.
안정환은 "그것때문에 어이없어서 한동안 녹화가 안 됐었다"고 덧붙인다. 김선영은 "그때 우리가 모자이크 처리 안 된 (대변) 사진을 봤었다"고 말한다.
박 경정은 "(대변만 봐도) 절도범인 줄 알겠더라. 사건이 벌어진 동네가 워낙 작아서 매일 사비로 회를 사서 동네 사람들을 만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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