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니제르 내 치안이 악화됨에 따라 수도 니아메를 제외한 니제르 전역에 오는 8일 0시부터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제르에선 테러 단체에 의한 외국인 납치 위험이 증가하는 등 치안이 악화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미국인 선교사가 무장강도에 의해 납치됐고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여행금지지역 지정에 따라 수도 니아메를 제외한 니제르에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 여행을 취소해주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철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니제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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