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탁구 디비전리그 강원 예선, 지역별 열전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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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탁구 디비전리그 강원 예선, 지역별 열전 속 마무리

직썰 2025-11-07 16:3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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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탁구 디비전리그 양구 예선리그 경기 모습.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양구 예선리그 경기 모습.

[직썰 / 안진영 기자] 2025 탁구 디비전리그 강원 예선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지역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주최하고 각 지역 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승강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경기 수준을 높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단위 리그다.

강원 예선은 도내 여러 지역에서 경기가 활발히 펼쳐졌다. 특히 양구 청춘탁구장(8월 25일·9월 2일), 속초 정세기탁구클럽(8월 23~24일), 횡성 탁구전용생활체육관(9월 20~21일) 등에서 열린 경기는 생활체육 탁구의 열기를 보여줬다.

각 지역 경기장은 주말 내내 참가자들과 가족, 동호인들로 붐비며, 예선을 통해 쌓은 실전 감각과 지역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랠리와 응원이 이어지며, 강원 생활체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속초 예선리그 단체사진.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속초 예선리그 단체사진.

강원탁구협회 관계자는 “예선 기간 동안 선수들이 실력을 쌓고 서로의 경기 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본선에서도 강원 선수들이 다양한 전략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또 한 번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강원 예선을 통과한 상위 팀들은 11월 8일 원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한 단계 높은 경쟁을 이어가게 된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무대를 넘어, 생활체육 탁구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 그리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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