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화순이 들려주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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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화순이 들려주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

투어코리아 2025-11-07 16:10:02 신고

화순세량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화순세량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전남 화순군은 너른 자연 속에 고즈넉한 사찰과 아늑한 카페, 정성이 담긴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굽이진 산자락과 푸른 들판이 어우러진 이곳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전남 화순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만연사 — 깊은 산자락에 안긴 고요한 사찰

만연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만연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화순읍 동구리에 자리한 만연사는 깊은 산자락에 안겨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찰이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사의 풍경이 방문객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주변의 풍경은 고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마음의 번잡함을 씻어준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전각들 사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별을 보며빵을 굽다. — 유기농 재료로 굽는 정성 가득한 빵집

도곡면 원화리에 위치한 '별을 보며빵을 굽다.'는 유기농 밀가루와 국내산 팥만을 사용하여 빵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곳에서는 정성껏 만든 다양한 종류의 빵과 함께 여러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넓고 멋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빵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친절한 서비스로 아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파씨오네 — 이탈리아 감성이 깃든 고택 카페

화순읍 신기리에 문을 연 '파씨오네'는 40년이 넘은 고택을 새롭게 단장하여 이탈리아 감성을 불어넣은 카페이다. 디자인 전공자가 직접 셀프 시공을 거쳐 곳곳에 취향이 담긴 공간을 연출했다. 매장에서는 브라우니,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직접 만든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인다. 커피와 디저트의 맛은 물론,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외부 풍경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카페 뒤란 — 도심 속 작은 정원을 품은 휴식 공간

화순읍 대리에 자리한 '카페 뒤란'은 도심 속에서 정원을 만나는 듯한 이색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30년 경력의 식집사가 손수 가꾼 소담한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뒤란'은 집 뒤 울타리 안, 즉 뒤뜰을 뜻하는 방언으로, 이름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진심왕돈까스 화순점 — 정성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수제 돈까스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한 '진심왕돈까스 화순점'은 한돈 인증 1등급 냉장 생등심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4,320분간 자체 숙성 과정을 거친 등심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신선한 과일로 만든 특제 수제 소스가 돈까스의 풍미를 더한다. 25CM 크기의 진심왕돈까스와 치즈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치즈폭포돈까스, 그리고 특허 소스를 곁들인 진심왕쫄면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넓고 쾌적한 매장 공간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식사를 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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