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뭉쳐야 찬다4’서 첫 승 재도전…감독의 정보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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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뭉쳐야 찬다4’서 첫 승 재도전…감독의 정보전 시작됐다

스타패션 2025-11-07 15:5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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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제공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제공

구자철이 감독으로서 첫 승을 향한 본격적인 정보전에 나섰다. 오는 11월 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31회에서는 구자철 감독이 이끄는 ‘FC캡틴’과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맞붙으며, 새로운 긴장감의 한 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던 구자철은 이번 경기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그는 경기 전부터 중계진 김성주, 김용만을 찾아다니며 상대팀 데이터를 입수하는 등 ‘분석형 감독’의 면모를 드러냈다. 상대 전력을 철저히 파악하고 전술적 대비를 하는 구자철의 모습은 마치 실제 프로 경기의 사령탑을 연상케 한다.

이어 안정환, 김남일 감독과의 조우 장면도 공개됐다. 안정환은 “자철이 이제 감독의 눈을 가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김남일은 직접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구자철은 두 선배 감독의 조언을 세밀히 메모하며 “이번엔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재미를 예고한다. ‘뭉쳐야 찬다4’는 출연진의 성장 서사와 심리전, 그리고 감독들의 전술적 두뇌 싸움을 중심에 두며 리얼 스포츠 예능의 진화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전 정보 탐색과 작전 구상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실제 프로 스포츠와 유사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특히 구자철의 전략적 접근은 예능 속 ‘감독 역할’의 의미를 새롭게 확장한다. 단순한 팀 리더가 아닌, 분석·의사결정·멘탈 관리까지 총괄하는 리얼 매니저형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한다.

‘뭉쳐야 찬다4’는 경기 결과보다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집중하며, 스포츠 예능의 리얼리티를 강화해 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자철 감독의 절치부심과 이동국 감독과의 심리전이 교차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몰입감을 전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경기의 승패를 넘어, 각 감독이 만들어내는 ‘리더십 드라마’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구자철이 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결말은 오는 9일 밤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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