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평화포럼’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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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평화포럼’ 부산서 열린다

직썰 2025-11-07 14:3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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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평화포럼(World Peace Forum 2025)’ 홍보 포스터. [부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가 세계평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7일 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5 세계평화포럼(World Peace Forum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류가 직면한 갈등과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와 국제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5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의 핵심 행사다. 전문가 담론과 청년 참여,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형 포럼으로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화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끝나지 않은 약속: 세계평화로 가는 길(An Unfinished Promise: The Path to Global Peace)’로 각계 전문가·시민·청년이 모여 평화의 미래를 논의한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1부(평화와 실천 그리고 연대) ▲2부(NEXT GENERATION: 행동하는 목소리) ▲평화콘서트(BeFM 평화를 노래하다) 순으로 이어진다.

기조연설은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이 맡아 ‘유엔의 평화 의제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평화·인권·기후 대응의 연계를 짚는다. 1부에서는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 배우 김정화 등이 예술과 교육을 통한 평화 실천을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청년들이 세대와 문화를 넘어 ‘행동하는 평화’의 의미를 논의한다.

마지막 평화콘서트에서는 국악그룹 이쁠, 래퍼 윤비, 가수 팀 등이 참여해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가 주도하는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부산이 세계평화 중심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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