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트림은 1억? 아우디 A6 e-트론 시승기, 이토록 고급스러운 순수 전기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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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트림은 1억? 아우디 A6 e-트론 시승기, 이토록 고급스러운 순수 전기 세단!

코스모폴리탄 2025-11-07 13:50:15 신고

첫인상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세단'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진보적인 기능과 고급스러운 실루엣. 그리고 화려한 라이트. A6 e-트론은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내연 기관 세단 모델이 전기차 버전으로 나올 때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기존의 실루엣을 재현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부분인데, A6 e-트론은 그 우려도 잊게 했다. 중형 세단의 고급 미와 동급 최대 크기인 21인치 휠 사이즈에서 오는 압도적인 분위기, 전기차 특유의 진보적인 기술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우디 프리미엄 전기 세단에 새로운 이미지를 완성한 것. 물론 전기차 특성상 세단의 하단부가 두툼해져 날렵한 이미지가 덜해 보이는 것은 있다. 하지만 날렵한 스포트백 디자인으로 이를 보완했다. 그와 동시에 A6 e-트론은 아우디 역사상 최저 공기저항계수(0.21Cd)를 달성한 모델이다. 그만큼 주행 성능과 효율을 모두 겸비한 것. 과연 과열된 순수 전기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이 뚜렷할 만 한다.

주행감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에디터가 시승한 모델은 A6 e-트론의 4가지 트림(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아우디 S6 e-트론) 중 A6 e-트론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모델이다. 시원한 사이즈의 14.5인지 센터 디스플레이와 S-라인부터 적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폭넓은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믹 루프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돼 운전자는 물론 2열 동승자에게도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우디의 전기차들은 일제히 전기차 특유의 울컥거림이 덜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A6 e-트론 역시 내연기관과 유사한 주행 질감 덕분에 전기차 운전이 익숙지 않은 이들도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도심에서 주행을 하다 보면 신호 대기를 할 일이 많은데 차가 감속하면 자동으로 음악 소리도 줄어들고, 다시 가속하면 음악 소리가 커지는 e-트론 스포츠 사운드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그 외에도 헤드레스트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내비게이션 안내음이 나오는 것도 음악에 심취한 동안 놓치기 쉬운 과속 단속 구간에서 정신 차리기 좋다.


A6 e-트론 퍼포먼스 / S6-e트론 제원

가격 9천4백59만원~ / 1억1천2백40만원~
주행거리 최대 491km / 최대 452km
구동방식 후륜구동 / 사륜구동(콰트로)
최고출력 270kW / (합산) 370kW
최대토크 57.61kg.m / (전) 28.04kg.m, (후) 59.14kg.m
제로백 5.4초 / 4/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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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볼보 ES90, BMW I5, 메르세데스-벤츠 E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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