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넘사벽 풀사이즈 픽업시장 진출. 2027년 레인저급 2개 차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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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넘사벽 풀사이즈 픽업시장 진출. 2027년 레인저급 2개 차종 출시

M투데이 2025-11-07 08:33:39 신고

기아 타스만 (출처=기아)
기아 타스만 (출처=기아)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7년 상반기 새로운 정통 픽업트럭을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는 세단부터 전기 SUV, 스포츠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세그먼트를 포괄하고 있지만, 그동안 유독 정통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공백이 있었다. 

기아는 최근 타스만을 출시하며 첫 발을 내디뎠지만 판매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현대차 역시 북미 시장에서 다양한 라이스프타일에 최적화된 싼타크루즈를 판매 중이나 정통 픽업트럭과는 결이 다르다.

하지만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최대 4종의 픽업트럭 라인업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룹 전체가 픽업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면서, 과거 '트럭은 만들지 않는다'던 기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포드 레인저 (출처=포드)
포드 레인저 (출처=포드)

이와 관련해 돈 로마노(Don Romano) 현대차 호주법인 CEO는 "포드 레인저 및 토요타 하이럭스급의 픽업트럭을 개발 중이며, 오는 2027년 6월 전후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경영진 차원에서 논의가 완료된 사안"이라며, "기아 타스만의 리배지(rebadge)나 GM과의 협업 모델이 아닌, 현대차그룹 자체 기술로 개발되는 독자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그룹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현대차는 2030년 이전까지 중형 픽업트럭을, 기아는 신규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중형 전동화 픽업트럭을 개발해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출처=현대차)
현대차 싼타크루즈 (출처=현대차)

그중 현대차가 개발 중인 호주형 픽업트럭은 하이럭스와 레인저가 장악한 정통 픽업 시장을 겨냥하며, 디젤 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또한,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CEO가 올해 초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공식 확인한 북미 시장용 신형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Body-on-Frame) 구조를 기반으로 EREV(확장형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호주 전용 중형 픽업과 북미 전용 대형 픽업, 그리고 기아 타스만, 현대차 싼타크루즈를 합치면,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후로 전 세계 주요 픽업 시장을 완전히 커버하는 4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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