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1도 없는 펠트 미니가습기~ 크리스마스 감성까지 딱 좋아요!
겨울이 되면 실내 공기가 점점 메말라가죠.
가습기를 켜두자니 전기요금 걱정에
전자파와 소음까지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자극 1도 없이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트리모양 펠트 미니가습기를 만들어볼까 해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고
촉촉한 가습 효과까지 1석2조 효과를 누려보세요.
준비물은 펠트지, 일회용컵, 리본끈, 단추, 뿅뿅이 등
펠트지를 뺀 나머지 재료는 아무거나 상관없고요.
물에 젖어도 상관없는 재료라면 다 좋아요.
펠트지에 트리 모양 도안을 대고 밑그림을 그려요.
도안대로 예쁘게 오려주세요.
저는 빨강색과 초록색을 섞어서 준비했어요.
트리 모양 펠트지를 세로로 반을 접어 주시고요.
서로 색깔이 교차되게 맞붙여 주세요.
글루건이나 접착력 좋은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돼요.
양면으로 색을 입힌 트리를 다시 세로로 반 접어서
하나의 트리로 연결해 주세요.
가운데 접힌 부분에 중간중간 점을 찍고
그 부분에 글루건을 쏴서 붙이면 잘 고정돼요.
짠~ 이렇게만 해도 예쁜 트리 모양이 나와요.
이제 일회용컵 하나를 준비하고 예쁘게 꾸며주세요.
리본끈 하나만 달아도 좋고
스티커로 간단하게 꾸며도 예뻐요.
일회용컵에 물을 채우고(너무 가득은 말고요)
펠트지 트리 끼우면 완성!
펠트지에 물이 천천히 스며들면서
사소하긴 하지만 보습 효과를 낼 수 있고요.
협탁이나 선반에 올려주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갬성 뿜뿜~ 기분까지 좋아져요^^
이 작은 트리로 촉촉한 겨울을 보내보세요~
Copyright ⓒ 코코네 생활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