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웃백 미국 매장 21개 폐쇄…주가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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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웃백 미국 매장 21개 폐쇄…주가도 부진

이데일리 2025-11-07 01:17:30 신고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밍브랜즈(BLMN)가 하락 중이다. 미국 내 일부 영업점을 폐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17분 현재 블루밍브랜드는 전 거래일 대비 7.26%(0.53달러) 하락한 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브랜즈는 지난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장 21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추가로 22개 매장에 대한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면서 앞으로 4년 내 추가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 내 아웃백 매장 수는 670개로 10년 전 기록했던 750개와 비교할 때 약 10% 감소했다. 블루밍 브랜즈는 아웃백 매출이 부진하면서 올 들어서만 주가가 약 40% 하락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역시 아웃백 매출은 0.4% 증가에 그쳤다.

이번 21개 지점 폐쇄로 블루밍브랜즈는 3300만달러의 손상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주주 배당금 지급을 중단할 계획이다. 블루밍브랜즈는 향후 3년간 아웃백 회생 계획에 75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반면 아웃백의 경쟁사인 롱혼스테이크하우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비 5.5% 늘었고, 텍스사로드하우스는 5.8% 증가하는 등 반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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