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애플, 인도 및 중국서 아이폰 '선전'…美서 구글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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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플, 인도 및 중국서 아이폰 '선전'…美서 구글과 '경쟁'

이데일리 2025-11-06 22:52:46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하량 기준 상위 5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등 주요 국가들에서 아이폰 신작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도 개장 전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는 전작보다 더 강한 출시 모멘텀을 보이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국에서도 아이폰 17 시리즈가 전작보다 우수한 초기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기본형 모델이 가성비 측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이들은 “아이폰 17의 다지역 판매 호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만 미국 내에서는 구글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사이 알파벳(GOOGL) 구글의 픽셀 10 시리즈는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픽셀 판매량은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 같은 실적이 아이폰 17 출시와 같은 달에 달성됐다는데 주목했다. 구글은 iOS 사용자를 직접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이폰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비유하는 동시에 자사 AI ‘제미나이’ 통합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076% 하락한 269.9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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