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수상자 22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미술대회는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상상을 화폭에 담아내는 기회가 됐다.
올해의 영예로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그림유치원 강지우 군이 '우리 곁엔 아름다운 지구별이 있어요'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우리은행장상은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 정하윤 양의 '잊고 있던 우리의 한 켠'이라는 작품에 돌아갔다. 이날 수상자들은 상장과 상금, 선물과 함께 수상작을 바탕으로 한 NFT 토큰도 받았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시상식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에너지원"이라며, "우리은행은 미래세대의 상상을 응원하고 미술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아트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의 상을 받은 주요 수상작품 62점은 12월 중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은행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일반에 공개될 계획이다. 이 같은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어린 예술가들의 창의적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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