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커] ‘개인 매수’ 고스트스튜디오↑, ‘가격부담 상승’ 플레이위드↓

고스트스튜디오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2.80%(220원) 상승한 8,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주, 188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의 매수 우위로 고스트스튜디오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66일) 전거래일 대비 5.31%(230원) 하락한 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12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483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로한2 글로벌’의 동시 접속자수 증가 호재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