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5년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및 시·군 이해관계자,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해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2025년 추진 성과 공유 ▲기후 토크 콘서트 ▲오후 세션(활동가 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경기도지사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장 표창이 수여된다. ‘기후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도민추진단 대표, 기후봉사단원, 지역 기후활동가, 기초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후활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다음 연도 사업 추진을 위한 부문별 기후 활동가 회의를 추진,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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