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용인정)은 6일 용인 동백~신봉선 사업이 올해 말까지 국토부 제 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돼 승인·고시까지 차질없이 완료해 줄 것을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강 차관으로부터 국가철도망 계획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그동안 여러 루트를 통해 동백~신봉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해 왔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동백~신봉선 사업은 용인 에버라인, 수인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분당선을 연계하는 신규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제 2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 반영돼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지사 면담, 국토부 국장 면담 등 용인 동백~신봉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제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종횡무진 활동해 왔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부승찬 의원(용인병)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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