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지역으로, 웅장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이야기가 어우러진 곳이다. 깊은 계곡과 폭포, 그리고 고즈넉한 사찰들이 평화로운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철원은 자연 속에서 역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다.
직탕폭포 —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이색 폭포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직탕폭포는 넓은 바위 위로 물이 수평으로 떨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마치 거대한 바위 절벽이 통째로 물을 쏟아내는 듯한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물줄기가 쏟아지는 소리는 주변의 고요함을 깨뜨리며 생동감을 더한다. 가을에는 주변 나무들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이곳은 자연의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삼부연폭포 —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치는 웅장한 물줄기
철원군 갈말읍에 자리 잡은 삼부연폭포는 세 개의 물줄기가 굽이쳐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연상시킨다. 폭포 아래에는 깊은 웅덩이 세 개가 있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떨어지는 물소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가을 공기와 함께 상쾌함을 선사한다. 웅장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도피안사 —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 속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도피안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철조비로자나불좌상과 화강암석탑이 있어 역사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고요한 산사에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불상과 석탑은 섬세한 조각과 견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오랜 세월을 지켜온 신비로움을 전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고석정 — 한탄강의 비경을 품은 역사 깊은 정자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신라 진평왕이 세운 정자라는 유래가 있으며, 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높이 약 10m의 고석암이 압권이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강물과 어우러져 더욱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과거 의적 임꺽정이 활동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광장에는 그의 동상이 역사적 흔적을 더한다. 강변의 빼어난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강바람이 스치며 상쾌함을 전한다.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 — 생활의 달인이 인정한 화덕피자 전문점
철원군 동송읍에 자리한 놈스톤화덕피자앤파스타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선보이는 곳이다. 2015년 문을 연 이래, SBS '생활의 달인'에 화덕피자 달인으로 방영되며 그 맛을 인정받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철원에서 유일하게 '생활의 달인'에 선정된 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는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특별한 메뉴들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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