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가 국내영업본부 리테일 오퍼레이션장을 새로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가속화한다.
르노코리아는 11월 1일부로 르노. 아우디 딜러사인 태안모터스의 박창우 사장을 국내영업 리테일 오퍼레이션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담당 임원, 도이치오토모빌 차란차 운영 총괄을 거쳐 지난해부터 태안모터스 사장을 맡아 왔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2023년부터 르노코리아 딜러사업을 시작, 서울, 경기지역 전시장과 강원 원주 전시장 등 전국 10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까지 국내영업본부 리테일 오퍼레이션장을 맡아 온 황재섭 전무는 대외협력 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닛산 인피니티와 FCA,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지프, 알파 로메오 등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영업과 유통 네트워크 업무를 담당했던 정우곤부사장을 영업.마케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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