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11월 5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교보문고는 공단과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직무를 설계하고 채용·적응·성장 전 과정을 고도화해 실질적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설팅 이후 장애인 13명을 신규 채용하며 장애인 고용률을 2023년 1.2%에서 2025년 3.1%로 끌어올렸고, 매장과 물류, 본사에 이르는 여러 사업 현장에서 중증 가능 직무를 체계화했다.
구체적으로 쇼핑봉투 제작, 도서 비닐 포장, 도난 방지텍 부착 등 반복·정밀도가 요구되는 업무를 표준화했으며, 소방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소방안전 파트너스’와 사내 굿즈 제작에 참여하는 미술작가 직무 등 신규 직무도 도입해 고용 저변을 넓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매장과 물류, 본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무를 더 많이 만들고 고용 이후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며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주식회사 동진쎄미켐이, 우수상은 ㈜교보문고와 한국전력기술㈜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는 시상과 성과 발표, ‘장애인 고용 실패.zip, 컨설팅으로 압축해제’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장애친화적 일터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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