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가 쏘아 올린 '올드 머니 무라토너' 룩의 반전... 러닝화 쇼핑백 들고 압구정 런웨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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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민남 '전현무'가 쏘아 올린 '올드 머니 무라토너' 룩의 반전... 러닝화 쇼핑백 들고 압구정 런웨이 접수

스타패션 2025-11-06 09:21:14 신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때 ‘집콕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전현무가 이번엔 달리기를 택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그는 ‘무라토너’라는 이름으로 러닝에 도전하며,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서 ‘웰니스 러닝’을 제안한다. 방송은 11월 7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 속 전현무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 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회색 트레이닝 세트와 베이지 조끼, 캡 모자까지 완비한 그의 차림은 ‘올드 머니 무라토너’라는 신조어를 완벽히 구현했다. 그동안 ‘기안84의 처절한 러닝’이 땀과 고통의 서사였다면, 전현무의 달리기는 여유와 자기 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는 “나의 러닝은 경쟁이 아니라 회복”이라며 “조금 느려도 꾸준히 가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팬데믹 이후 개인 운동이 일상화되면서, 체력 단련은 물론 정신적 힐링을 위한 ‘웰니스 러닝’이 새로운 코드로 부상했다. 전현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러닝을 ‘패션과 감성의 결합체’로 재해석하며, 기안84와는 다른 결을 보여준다.

그의 준비 과정도 예사롭지 않았다. 전현무는 러닝용품 전문 매장을 찾아 러닝화와 기능성 조끼, 양말까지 ‘풀 세트’를 장만했다. 매장 관계자는 “운동 효율보다 스타일 밸런스를 먼저 보는 고객”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그의 선택은 ‘기능성과 미학의 균형’이라는 요즘 러너들의 소비 패턴을 그대로 반영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를 통해 달리기라는 익숙한 운동 속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라토너’ 전현무의 도전은 중년 세대에게도 러닝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팬들은 “드디어 현무표 운동 서사 시작”, “무라토너 클럽 생기겠네”라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러닝의 본질은 여전히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있다. 그러나 전현무는 여기에 ‘여유’와 ‘유머’를 더해 러닝의 문턱을 낮췄다. MBC ‘나 혼자 산다’가 보여줄 이번 ‘무라토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달리기를 삶의 리듬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문화적 시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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