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연면적 1천200여㎡ 규모의 돈사 3개 동이 불 타고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명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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