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목요일인 6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평년 19∼2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6일부터 9일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 등에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이므로, 만조 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며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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