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순이익은 42.6% 줄어든 390억원에 그쳤다.
국내사업 매출과 완제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2%, 32.7% 감소한 2693억원, 1638억원에 그쳤다. 다만 기체 구조물 매출은 16%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회전익 사업 부문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인도 지연과 폴란드향 수출이 이연된 영향이다.
KAI 관계자는 "항공기 납품 일정이 조정되면서 일시적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4분기에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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