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금기 깨고 선포한 K-타투 시대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 첫 국제대회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33년 금기 깨고 선포한 K-타투 시대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 첫 국제대회 성료

이슈메이커 2025-11-05 16:19:11 신고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33년 금기 깨고 선포한 K-타투 시대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 첫 국제대회 성료

권태홍 협회장 “문신은 K뷰티 잇는 차세대 수출 산업”

 

 

대한민국 문신 산업이 33년 만에 제도권으로 편입된 이후, 첫 국제 문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협회 단독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법제화 이후 K타투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협회장 권태홍)는 지난 30~3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에서 ‘제2회 탑티어 올림픽 마스터즈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명 타투 아티스트와 교육기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종목의 경쟁과 글로벌 쇼케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문신 법제화 이후 열린 국제 규모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태홍 협회장은 “문신은 더 이상 음지의 문화가 아니다”라며 “예술이자 산업이자,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미래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신 산업은 K뷰티를 잇는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K타투가 세계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첫 순간”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제 전문가 인증체계 구축 ▲안전·위생 글로벌 기준 제시 ▲안전 시술 시스템 도입 등 K타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도 공개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법제화 직후 국제행사를 단독 주관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한국이 글로벌 문신 강국으로 도약할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는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 확장, 산업 표준화, 관광·문화융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며 K타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료제공=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

Copyright ⓒ 이슈메이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