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는 서울 동북부에 인접하여 북한강과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도시다. 푸른 강물과 너른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일상 속 휴식과 미식을 선사하는 가볼만한곳이 많다.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특별한 경험을 누리는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
물의정원 — 북한강변의 고요한 휴식처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물의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넓은 자연공원이다. 수려한 강변 경관과 잘 정비된 산책로가 특징이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강물 위로 옅게 드리운 물안개와 싱그러운 강바람을 느끼며 걷기 좋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탁 트인 뷰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북한강돌짜장 — 특별한 돌판 짜장과 매운 갈비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자리한 북한강돌짜장은 짬뽕이나 탕수육 없이 돌짜장과 매운갈비찜 두 가지 메뉴만을 선보이는 전문점이다. 300도씨 돌판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나오는 뜨거운 돌짜장은 먹는 내내 온기를 유지한다. 19시간 숙성한 특제 춘장 소스와 강한 불맛을 입힌 조리법이 면발의 쫄깃함과 잘 어우러진다. 매장에서 직접 담근 대파김치와 시원한 동치미가 짜장의 맛을 돋운다.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김치전과 계란후라이, 후식으로 나오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보리강정 또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블루문 — 신비로운 아쿠아리움 테마 카페
북한강돌짜장과 인접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블루문은 이색적인 아쿠아리움 테마의 카페이다. 이곳에서는 상어, 가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해수어와 거북이, 양서류, 아름다운 산호초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내부는 마치 남태평양의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억 원이 넘는 운석과 화석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2층 공간은 유럽 거리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연인들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다양한 음료와 함께 피자, 파스타, 팥빙수 등 식사 메뉴도 제공한다.
미호박물관 — 공룡과 동물 친구들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남양주시 수석동에 위치한 미호박물관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야외 산책로에는 움직이는 공룡 모형 5마리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산양, 염소, 토끼, 알파카 등 여러 동물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전시실에서는 화석, 광물, 곤충 표본 등을 관람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한강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정원과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주기적으로 갤러리 전시도 열려 문화적 경험을 더한다.
로마옥 리버사이드 — 한강뷰와 함께하는 미슐랭 셰프의 이탈리안 요리
미호박물관과 같은 남양주시 수석동에 자리한 로마옥 리버사이드는 한강을 바라보는 특별한 한옥 공간에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는 깊은 풍미와 세련된 플레이팅이 돋보인다. 건물은 한옥의 고즈넉함과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1층은 와인 다이닝을 위한 캐주얼한 공간이며, 2층은 한강뷰를 배경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거나 단체 모임을 위한 세트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루프탑에서는 따스한 햇살 아래 브런치와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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