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AMD의 3분기 매출은 92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0달러로 시장예상치 1.17달러를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43억달러로 전년보다 23% 늘었으며, PC용 ‘라이젠’과 ‘에픽(EPYC)’ 프로세서가 포함된 클라이언트 부문도 29억달러로 예상치(26억달러)를 웃돌았다. 게이밍 부문 매출은 1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다.
AMD는 4분기 매출 전망을 93억~99억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96억달러)은 컨센서스(92억1000만달러)를 웃돌아 가이던스가 상향된 것으로 평가된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EPYC, 라이젠, 인스팅트 AI 가속기 전 제품군의 고른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데이터센터 AI 사업 확장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AMD 주가는 전일대비 3.70% 내린 250.05달러로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시34분 기준 2.10% 추가 하락한 244.8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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