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세리 (본명 이세레나)가 세리가 깊은 슬픔 속에서 오늘(5일)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앞서 세리의 모친 성우순 씨는 지난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리는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오랜 연예계 동료들이 그의 곁에서 위로를 건넸다.
빈소는 교원 예움 서서울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5일 오전에 엄수되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정해졌다.
슬픔에 잠긴 세리를 위로하기 위해 배우 임원희, 안재욱, 류승룡, 이철민과 코미디언 김숙, 김학래, 남희석, 임하룡, 김대희 등 KBS 9기 동기들과 선후배 연예인들이 근조화환과 조문을 통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배우 류승룡은 세리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90학번 동기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장례식장에는 “세리가 언제나 웃음을 주던 사람이었는데” 라는 탄식이 낮게 깔렸으며 그 탄식 속에는 평생 웃음을 준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세리의 애통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앞서 세리는 1971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2년 K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그해 대학 개그제 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끼를 인정받았다.
그는 KBS 2TV ‘가요톱10’에서 VJ로 활약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고 타고난 끼와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2005년 트로트 싱글 앨범 ‘레이디’를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에도 트로트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가수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세리랄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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