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결혼 200일을 앞둔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채널 ‘정영림심현섭’의 영상 ‘태명: 심밤바를 위해 이제 출발합니다^^’에서 부부는 병원 예약을 마치고 출발 전 대화를 나누며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영림은 “조금 떨린다. 이제 정말 임신 준비를 시작하는구나 싶다”며 “결혼한 지 198일, 곧 200일이 된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신혼 초부터 아이를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며 “이 시기에 부부싸움도 조심해야 한다더라. 아내가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영림이가 더 먼저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생긴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다정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영림은 담담히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되면 감사한 일”이라며 “우리 나이를 합치면 99세지만 그만큼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다”고 웃으며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시술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현실적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떨린다”, “조심스러우면서도 희망이 있다”고 서로를 응원했다.
영상 말미에서 심현섭은 결혼 전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결혼도 안 했는데 애가 일곱이라는 루머가 돌았다”며 “그땐 그냥 웃어넘겼지만, 이번엔 진짜 도전이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 4월 결혼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영림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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